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 튀르키예 구호대 유퀴즈 185화 230315

2023. 4. 9. 21:14정보 공유/퀴즈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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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행복한 달토끼입니다.

 

오늘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나오는 퀴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보다보면 퀴즈가 나오는데 어려운 퀴즈들이 많아서 1화부터 현재까지 어떤 퀴즈들이 나왔는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유 퀴즈 온 더 블럭 185내공 : 100‘에 나오는 퀴즈를 모아보았습니다.

 

2023년 2월 6일

튀르키예 가지안테프에서 규모 7.8 강진 발생

사망자 약 5만 1천명 추정

붕괴 및 파손 건물 20만채

평범했던 일상이 하룻밤 사이 무너져내렸다.

 

바로 다음날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 1진 파견

외교부가 컨트롤 타워가 되어 튀르키예로 긴급 출동한다.

10일간 구호 활동을 펼치며 참혹한 재난 현장에 희망을 찾아 나선

간절하고 긴박했던 순간 속으로

 

 

1. 유 퀴즈 온 더 블럭 185화 내공 : 100 특집 (230315) -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

 

튀르키예 시리아

대지진 현장에서 구조 활동을 펼치고 귀환한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

 

김철현 소방위 (중앙119구조본부 영남119특수구조대) - 토백이 아빠

김재근 상사 (육군특수전사령부)

안한별 사무관 (외교부 개발협력국)

이기평 소방교 (중앙119구조본부)

구조견 토백이

 

 

튀르키예 구호대

 

(2) 이것은 기둥과 지붕으로 이루어진 개방형 정자를 뜻하는 튀르키예어에서 영향을 받은 말로 영어권 국가에서는 신문, 음료 등을 파는 소형 매점을 말합니다. 오늘날에는 그 의미가 확장돼 정보 서비스를 받거나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설치된 무인 기기를 뜻하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정답>> 키오스크

 

 

※ 튀르키예 구호대

202326일 오전 417(현지 시각)

튀르키예 가지안테프에서 규모 7.8 강진 발생

다음 날 역대 최대 규모의 구호대가 튀르키예로 향한다.

외교부 1

코이카 6

소방청 62

군 인력 49

대한민국 해외 긴급구호대 1진 총 21명 파견

 

피해가 극심한 안타키아에서 10일간 구호 활동 후 귀환

 

※ 구호대 투입 소식은 언제 들었나요?

현장 파악을 위해 선발대로 하루 먼저 출발한 외교부 한별

출발 4시간 앞두고 내려진 임무로 지진 발생 13시간 만에 튀르키예행 비행기 탑승

 

지진 발생 36시간 후 공항에서부터 작전이 개시되고 짧은 출정식을 가지고 튀르키예행 비행기에 올랐다.

 

 

※ 이동할 때는 군 수송기를 타고 갔다고?

많은 인원이 투입됐기 때문에 군 수송기를 지원받아 빠른 이동이 가능했다.

 

한국 출발 12시간 후 튀르키예 가지안테프 공항에 도착

 

※ 그 당시 상황은?

이미 다른 나라의 구조팀이 도착해 있었고 그로 인해 혼잡했던 공항

지진 발생 약 48시간 후 구호대는 공항을 빠져나와 지진 피해가 극심한 안타키아로 향했습니다.

공항에서 구조 현장까지 200km정도 떨어져 있는 곳이고, 3시간 정도의 거리인데 그 거리를 20시간 걸려서 이동을 했어요. 도로 교통 여건도 워낙 안 좋았고 파손된 도로가 많아 차가 속도를 내지 못하고 10km으로 달려야 하는 구간도 있었고 도로에는 재난 당국에서 보낸 각종 구급차와 소방차 물자를 나르는 대형 화물차, 그리고 가족의 생사를 확인하기 위해 달려가는 이재민 차량으로 도로는 마비상태였습니다.

 

※ 당시 현장은 어땠는지?

팬케이크 붕괴 현상이라는 것이 있는데 6층짜리 구조물에 기둥들이 다 있잖아요.

기둥이 다 무너지며 층층이 내려앉는 현상을 말합니다. 6층이 1층까지 내려와 있는 상태였고 그런 건물이 90%이상이었습니다.

현장에 전기가 들어오지 않아서 보이는 불빛은 중장비에서 비춰지는 라이트와 무너진 건물 앞에서 이재민들이 모닥불을 난로 삼아 쬐고 있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 구조 요청은 어떤 방식으로 이뤄졌는지?

재난 당국에서 요청하는 구역으로 최대한 이른 시간에 이동했는데요.

이동하는 와중에도 지역 주민들이 수많은 구조요청을 해왔습니다.

중장비 작업 중에도 생존 시그널을 받으면 모든 작업을 중단하고 탐색팀이 직접 들어가 수색활동을 하는데 붕괴 현상과 구조 대상자의 위치에 따라 작업 방식도 천차만별입니다.

 

구조활동 시작 1시간 반 만에 첫 생존자를 구조한다.

첫날 오전 10시에 일가족 3명을 구했다.

구조 3일차, 골든타임을 훌쩍 넘은 131시간 만에 생존자 한분을 구조한다.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는 총8명의 귀한 생명을 구조했다.

 

※ 물이 귀해서 물병을 안주고 물 뚜껑으로 줬냐? 라는 질문을 받았는데..

튀르키예도 겨울 날씨입니다. 차가운 물을 벌컥벌컥 마시면 위경련부터 시작해서 위급 상황에 빠질 수 있어 기본적은 응급 처치에 충실했던 것

 

※ 수색견에게 신발을 착용시키지 않는 이유?

신발을 구조견이 신으면.....

발바닥이 예민한 감각 기관이라 바닥에 닿는 촉감으로 온도도 측정하고 어떻게 걸어야 할지 결정하는데 발에 신발을 신겨버리면 그 기능이 상실돼서 어떻게 힘들줘야 할 지 모르고 미끄러지고 추락이나 다른 위험이 생기기 때문에 신발을 신지 않습니다.

 

 

※ 재난 현장에서는 구조견이 사람 30명의 역할을 한다고?

산악 수색할 때 30명이 할 수색 범위를 한명의 핸들러와 구조견이 담당하기 때문입니다.

구조견은 사람보다 후각이 만 배, 청각은 40배 뛰어나 건물 잔해 속에서 특이점을 탐색하고 사람이 있다고 판단하면 짖어서 알려줍니다.

그 이후 2차 첨단 장비가 들어가 생존자 수색을 이어갑니다.

 

※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현장에서 인류애를 느꼈다고?

아직도 기억에 남는 것은 튀르키예 전통차를 어린아이가 종이컵에 담아서 구조 활동 중인 대원들에게 건넸는데 너무 고마웠어요. 수색활동을 하는 도중에 튀르키예 주민들은 구조대원들을 만나면 저희를 알아보시고 눈을 맞추며 고개를 끄덕이고 가슴을 두 번 토닥이는데 이건 형제의 나라이자 감사를 표현하는 동작이었고 앉아서 쉬고 있으면 정말 잘 챙겨주셨어요.

현장에서 구조활동을 위한 차량이 필요했는데 지원받은 차량도 있지만 충분하진 않았는데 현지 주민분들이 전액 무상으로 차량과 휘발유를 지원하고 운전까지 해주셨어요.

그리고 한국말로 튀르키예인들이 감사 영상을 만들어주셨어요.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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