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을 충실히 사는 배우 김우빈 유퀴즈 193화 230510

2023. 6. 17. 18:58정보 공유/퀴즈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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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행복한 달토끼입니다.

 

오늘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나오는 퀴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보다보면 퀴즈가 나오는데 어려운 퀴즈들이 많아서 1화부터 현재까지 어떤 퀴즈들이 나왔는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유 퀴즈 온 더 블럭 193일상의 히어로에 나오는 퀴즈를 모아보았습니다.

 

여자들이 좋아하는 이름이라면 대표적으로 이 세 명이 있죠!!

현빈 원빈 김우빈

쓰리 ‘빈’중 한 명이자

쓰리 “목례”의 주인공

잠시 자리를 비워 쓸쓸했지만

잘 돌아와 주어 너무나 좋은

반가운 얼굴을 찾아서

 

 

1. 유 퀴즈 온 더 블럭 193화 일상의 히어로 특집 (230510) - 배우 김우빈

 

“화이트 크리스마스”처럼 선물같이 다가와

“스물”의 열정으로 꽃을 피우고

“신사의 품격”까지 갖추며

내일의 좋은 배우가 되기 위해

오늘을 충실히 사는 배우 김우빈

 

2008년 데뷔한 모델이자

“스물”의 열정을 가진 배우

“신사의 품격”을 “상속” 받고 싶은

“우리들의” 배우

 

 

배우 김우빈

 

(3) 앞서거나 뒤서지 않고 실력이 비슷할 때 비견할 만하다고 표현하는데요. 비견은 이것을 나란히 한다는 뜻으로 서로 비슷한 위치에서 이것의 높이를 비교해본다는 말입니다. 우리 신체 중의 하나인 이것은 무엇일까요?

 

<<정답>> 어깨

 

※ <택배기사> 드라마

서기 2071년 배경, 대기 오염으로 한반도가 사막화된 설정.

택배기사 : 사람들의 생명을 유지시키는 산소와 생필품을 전달하는 존재.

전설의 택배기사 “5-8”역으로 출연하며 난민 사월을 만나 세상을 지배하려는 천명그룹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

 

※ 우빈의 전작 <우리들의 블루스>

선장 정준, 해녀 영옥” (한지민 자기님)과의 로맨스를 연기.

첫 드라마 복귀작, 많은 의미가 있는 작품이 아닐지?

 

많은 선배님들과 에피소드를 나누면서 호흡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었고 행복했어요.

몸은 좀 힘들었어요. 사실 제주도에서 촬영하는 게... 놀러 갔을 땐 몰랐거든요. 너무 좋기만 했는데...

 

유재석 : 제주도에서 촬영 없을 때는 뭐 하셨어요?

김우빈 : 저는 취미가 지방 촬영을 가면 근처 헬스장 일일권을 끊어서 운동하는 게 취미예요.

 

유재석 : 현장에서 별명이 핫팩천사였다고?

김우빈 : 워낙 바람이 많이 불고 겨울에도 촬영을 했기에 선생님들도 많이 계시니까 아침에 가면 한 10개를 미리 뜯어놓고 주머니에 넣고 두었다가 촬영하면서 하나씩 나눠드렸죠.

 

※ 모델로 데뷔?

저는 좋은 모델이 되고 난 다음에 후배들을 양성하는 모델학과 교수가 되는 게 제 목표였어요. 중학교 1학년때 도덕 교과서를 받았을 때, 표지를 넘겨보니까 장래희망 적는 난이 있었는데 모델을 하고 싶었나 봐요 그 순간에 그전에는 모델이라는 직업이 어떤 건지도 잘 몰랐던 것 같은데 그때 이후로 꿈이 변한 적이 없었어요.

 

※ 188cm의 우빈, 모델이 되기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고?

워낙 더 말랐어고, 그래서 근육을 키우기 위해서 하루에 달걀 한 판을 먹었어요. 그래서 학교 다닐 때 항상 삶은 달걀 20개를 싸 갔어요.

 

※ 배우 활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

당시 소속사에서 연기 수업도 병행하고 있었어요. 근데 저는 늘 좋은 모델이 목표였기 때문에 연기 수업을 거부했었는데 모델 생활을 하다보면 광고 미팅도 가거든요. 하루는 콘티가 있는 광고였던 거예요. 의자를 하나 주시고 여자친구랑 드라이브하는 콘셉트로 연기 해보세요.하고 했는데 못 하겠는거예요. 하긴 해봤는데 당연히 떨어졌죠. 그래서 좋은 모델이 되려면 연기를 배워야 되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뒤늦게 연기 수업에 들어갔는데 잘 못하겠더라도 더 해보고 싶더라고요.

 

 

※ 김우빈의 20대는 어떠했나요?

제 자신이 늘 미래에 있었던 것 같아요. 항상 목표에 다가가려고 저를 계속 채찍질하고 굉장히 열정적이고 제 나름의 최선을 다하고 그렇게 살았었던 것 같아요.

 

※ 이제 서른 다섯인데 우빈 씨의 30대는 어떻습니까?

제가 잠깐 공백기를 가지면서 너무 미래에만 살았던 제가 좀 속상하더라고요. 물론 그 순간순간을 즐기기도 했지만 더 온전히 즐겼으면 더 좋았을텐데라는 생각이 드는 거예요.

예를 들면 운동하는 과정도 너무 즐겁잖아요. 근데 더 좋아질 몸만 생각하고 스트레스 받으면서 운동을 했었고 그랬던 시간들이 참 아쉬워서 요즘에는 최대한 그 순간을 즐겨 보려고 하거든요.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데 예를 들면, 대화하는 사람 눈을 더 본다든지, 뭘 입고 있는지도 관찰해보고 그런 시간들을 가지니까 후회가 많이 없는 것 같더라고요. 잘 지낸 것 같은 느낌도 들고 하루를 잘 지낸 것 같아요.

 

한 번도 제가 아픈 걸 이겨내지 못하면 어쩌나?“ 이런 생각은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어요. 당연히 나는 이겨낸다고 생각했는데 내 일터로 다시 돌아갈 수 있을까?“는 생각을 한 번 해봤거든요. 왜냐면 살이 많이 빠지고 체력도 예전 같지 않은 것 같고 그 당시에는 더 그랬으니까 그럼에도 오랫동안 해왔던 일이고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컸죠.

 

※ 그 시기를 “하늘이 준 휴가”로 생각한다고?

저는 긍정적인 편이예요. 원래.. 모든 일에는 장점만 있지도 단점만 있지도 않다고 생각해요.

나 못 쉬고 바쁘게 지냈으니까 건강 한번 생각하라고 하늘이 휴가 주신 건 아닐까?“라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도움이 많이 됐고

 

※ 몇 년째 하루의 마무리로 감사 일기를 쓴다고?

제가 데뷔할 때부터니까 14~15년 된 것 같아요. 그때는 제가 지금 마음을 잃지 말아야지!”하는 마음에 감사했던 일들을 쓰면 쓰면서 복기하게 되잖아요. 그게 습관이 돼서 요즘에는 휴대폰 어플로 매일 다섯 개씩 감사한 일을 기록하고 있어요.

원래 처음에는 더 극적인 것들을 썼었어요. 일이 성사되고 이런 것들을 썼는데 어느 순간부터는 당연하다고 생각하다가 놓치는 것들을 더 찾기 시작했어요. 저는 목표가 하루에 하늘 두 번 보기도 있거든요. 그런데 그게 쉽지 않아요. 어제는 성공해서 그거에 대한 감사함도 있고 세 끼 다 챙겨 먹은 거 그런 것들을 적어요.

 

 

※ ‘눈 감고 기도하기’

제가 너무 많은 기도를 받았어요. 아팠을 때 얼굴이 알려졌다는 이유만으로 받은 무수한 응원

그 힘이 너무 많이 전달됐고 덕분에 보다 더 빨리 건강해졌다고 믿어요. 내가 받은 응원이 한분 에게라도 더 전달됐으면 하는 마음에 기도를 해요. 4년째 하루도 빠짐없이 기도를 하고 있어요. 지금 병마와 싸우고 계시는 분들게 얼마나 아프고 또 고통스러우실지 두렵고 무서우실지 다는 모르지만 저도 겪어봤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알 것 같습니다.

우리가 뭔가를 잘 못해서 혹은 인생을 잘 못 살아서 이런 일들이 우리에게 펼쳐진 것이 아니라 그냥 우리는 그 중에서 운이 좀 안 좋았을 뿐이니까 어떤 후회나 자책하시면서 시간 보내지 마시고 여러분 자신과 또, 여러분이 사랑하는 많은 분 생각하시면서 힘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많은 응원 받고 기도 받았던 마음 잘 간직해서 오늘도 더 많은 가정에 기적이 일어날 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하겠습니다. 힘내세요. 파이팅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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