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7. 1. 19:36ㆍ정보 공유/퀴즈 모음
안녕하세요. 행복한 달토끼입니다.
오늘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나오는 퀴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보다보면 퀴즈가 나오는데 어려운 퀴즈들이 많아서 1화부터 현재까지 어떤 퀴즈들이 나왔는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유 퀴즈 온 더 블럭 195화 ‘금이야 옥이야‘에 나오는 퀴즈를 모아보았습니다.
네쌍둥이 동생과 첫째까지
다섯 아이 외출 준비로 정신없는 이곳
짐도 한가득
국내 최초 자연분만 네쌍둥이가 옵니다.
1. 유 퀴즈 온 더 블럭 195화 금이야 옥이야 특집 (230524)
- 네 쌍둥이 김환 박두레 부부
금쪽같은 생떼 같은 천금 같은 내 새끼가
국내 최초 네 쌍둥이 자연분만의 기적
김환 & 박두레 부부
국내 최초 자연분만 사둥이
(1) 이것은 ‘복사하다’라는 뜻의 프랑스어에서 유래된 미술 용어입니다. 1930년대 스페인 화가 도밍게스가 처음 사용한 이것은요. 종이에 물감을 칠하고 두 겹으로 접었다 떼어내서 좌우가 똑같은 무늬를 만드는 기법을 의미하는데요. 이것은 무엇일까요?
<<정답>> 데칼코마니
※ 전종관 교수님께서는 무슨 말을 해주셨나요?
“네쌍둥이 이제 흔하다! 셋은 많이 자연분만도 하고 1명 더 낳는 건 상관없을 것 같다.”
늘 용기를 주시고 쿨하게 말씀해주세요. 덕분에 편안한 마음으로 출산을 할 수 있었어요.
※ 처음에 네쌍둥이라고 얘기를 들었을 때 어떠셨어요?
초반에는 한명인 줄 알았는데 아기집이 하나가 더 있다고 좀 봐야한다고 하시더니 또 하나가 더 있다고 그때부터 남편이 잠을 못 잤어요.
그때는 엘리베이터가 없는 빌라에 살았는데 “아이 5명을 안고 4층까지 오를 수 있을까?“ 이런 고민이 들었어요.
선물처럼 찾아온 네쌍둥이지만 생각을 안 할 수 없는 현실이 있으니까
무조건 낳는다는 생각은 확고했는데 낳은 이후엔 어떻게 해야 하나? 현실적인 고민을 좀 많이 하게 되었어요.
※ 3+3 육아휴직제
자녀 생후 12개월 내 부모가 동시에 또는 순차적으로 육아 휴직 사용 시, 부모 각각 3개월간 통상 임금의 100%를 지원하는 제도
※ 4명의 아이를 품고 있으면 힘들지 않으셨나요?
정말 힘들었어요. 살면서 제일 힘든 날이었어요. 숨 쉬는 게 점점 가빠지고 밥을 조금만 먹어도 배가 불러서 먹기 힘들었어요. 물도 마시기 힘들었고 앉지도 눕지도 못하고 잠을 잘 못 잤어요. 누워서 자야하는데 눕지도 못하고 어떤 자세를 취해도 힘들었어요.
누워도 배가 눌려서 힘드니까 숨이 안 쉬어지고 앉아 있으면 아이들이 내려오려고 하니까
병원을 27~28주쯤에 배가 아파서 갔는데 아기가 내려오려고 입구가 열려서 너무 일찍이라서 나오지 못하게 맞는 주사도 맞고 그랬어요. 근데 그 주사가 부작용이 있는데 몸이 부어요 2일 만에 10kg이 올랐어요. 너무 퉁퉁 부으니까 살이 너무 아픈 거예요. 부기가 심하면 아기들이 있을 공간이 좁아질까봐 걸어보기도 하고 할 수 있는 건 최대한 했어요. 아기들을 위해 버티며 최대한 늦게 낳으려고 했던 것 같아요.
※ 아이들 얼굴을 처음 봤을 때 어떠셨어요?
김환(남편) : 저는 비상구에서 기다리고 있었거든요. 새벽이었는데 아기들이 한 명씩 나오는데 정말 너무 작은 거예요. “신생아 중 환자실로 가는 그 짧은 시간에 혹시나 잘못되면 어떡하나?“ 싶어서 정말 예민해져 있었어요. 그래서 달려가서 엘리베이터 잡아놓고 아기 먼저 올라가면 안 될까요? 부탁도 드리고 그러다 보니 정신이 없었어요.
※ 사둥이 아빠가 육아 고수가 된 비법
처음에 첫째 아기를 볼 때는 아무것도 모르잖아요. 유튜브도 보고 맘카페에 올라온 많은 육아 정보를 보고 있어요. 모르는게 생기면 맘카페에 먼저 검색을 하고 있어요.
아빠는 가입이 안 되어서 아내 명의로 가입해서 사용하고 있어요.
※ 상상도 안 가는 아이 다섯의 육아
김환(남편) : 첫째 때는 아내가 육아 휴직해서 6개월 동안 있었고 그 다음에는 바통 터치해서 제가 첫째랑 육아 휴직을 썼었는데 그때는 혼자 아기를 보니까 요만한 애가 저만 보잖아요.
이게 너무 부담감이 크더라고요. 엄마들이 산후우울증이 오잖아요. 그 마음을 알 것 같은 거예요. 그때는 좀 힘들었는데 지금은 5명을 돌보더라도 같이 보잖아요.
원래는 다섯 명 키우면 훨씬 힘들어야 되는데 혼자 한명 보는 게 더 힘든 거예요.
둘이 함께 하니까 둘 이상의 시너지 효과가 나오는 게 육아구나 싶어요.
박두레(아내) : 애가 뒤집어도 “여보 아기 뒤집는다 뒤집는다 봐라” 이런 게 있는데 그런 순간 순간을 같이 보는 게 너무 좋아요.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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