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제주 바다의 다이빙 선수 이예주 강지호

2023. 7. 24. 19:57정보 공유/퀴즈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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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유퀴즈 온 더 블럭 198화 첫번째 유퀴즈 제주에서 온 다이빙계 샛별 다이빙 선수 강지호님 이예주님의 이야기를 듣고 어떤 퀴즈를 풀었는지 보겠습니다.

 

거침없이 낙하하는 폭포의 물줄기처럼

가장 공포스러운 높이에서

두려움을 이겨내고

물속으로 무수히 몸을 던지는

작지만 강한 다이버를 찾아서

 

 

1. 유 퀴즈 온 더 블럭 198화 러브 다이브 특집 (230614) - 다이빙 선수 (강지호 & 이예주)

 

푸른 제주 바다 앞 어느 다이빙장

공중제비와 10m 다이빙을 밥 먹듯이 하는

제주에서 온 다이빙계 샛별

다이빙 선수 - 강지호 & 이예주

 

다이빙 국가대표 상비군

 

(1) 이것은 라틴어로 하나의 형태라는 뜻입니다. 중세 시대 전쟁에서 적군과 아군을 구별하기 위해 입은 갑옷이 최초의 이것이라고 하는데요. 단체 경기를 하는 선수들이 똑같이 입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정답>> 유니폼

 

 

※ 현재는 국가대표 상비군인데 상비군이 되면 뭐 어떤 게 좀 있어요?

이예주 : 다른 팀 선수들이랑 여러 수영장 돌아다니면서 합숙 훈련하고 올해 1월에도 진천선수촌에 갔어요. 국가대표들과 같이 운동해요.

 

강지호 : 옷이랑 수영복을 무료로 제공해줘요.

 

※ 다이빙 종목은 어떤 게 있나요?

이예주 :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지는데 반동을 이용해 점프하는 스프링보드와 고정된 발판에서 점프하는 플랫폼 다이빙으로 나누어 집니다.

 

스프링보드는 1m3m

플랫폼은 5m, 7.5m, 1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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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빙 점수는 어떻게?

이예주 : 10점 만점으로 도약 점수 3+ 공중 동작 3+ 입수 3+채점관 재량 1= 10점 만점입니다.

 

※ 등으로 떨어지거나 비스듬하게 떨어지면 아프지 않습니까?

이예주 : 멍도 들고 갈비뼈 부러지는 선수들도 있고

 

※ 다이빙대 끝에 서면 드는 생각?

이예주 : 저는 일단 고소공포증도 있고 자주 아프게 들어간 적이 많아가지고 정신만 차리자.

 

강지호 : 저는 아무 생각 없이 해야 잘되기 때문에 아무 생각 없이 해요.

 

 

※ 다이빙 시작 계기?

이예주 : 어릴 대 학원을 하루에 네다섯 개씩 다니다 보니까 그게 싫어서 오빠 따라 다이빙장에 갔어요. 당시 목욕탕도 못 갈 정도로 물 공포증이 심했는데 뛰어내렸을 때 쾌감을 느꼈고 한번 꽂히면 해냐고야 마는 성격과도 잘 맞아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강지호 : 아빠랑 바닷가에 자주 가서 낚시를 했는데 그 옆에서 수영이랑 다이빙을 많이 하다 보니 시작하게 되었어요.

 

※ 지호군은 중1 때 10m 종목에 도전하는 게 무서워서 5개월 정도 다이빙을 쉬었는데 그때 고민이 많았다고?

. 5개월 정도 쉴 때 그만 둘까?’ 생각까지 했어요. 너무 무섭고 아프게 들어 갈까봐.

 

유재석 : 그런데 어떻게 다시 시작을 하게 됐어요?

 

강지호 : 아빠가 붙잡고 응원 많이 해줘가지고요.

 

유재석 : 아버님 어떻게 응원하셨어요?

강지호 아버님 : 형이 중1때 잘못 입수한 적이 있거든요. 형이 10m 다이빙을 하다 배로 떨어졌어요. 그걸 본거죠 5학년 때 근데 초등학생은 5m에서 다이빙을 하지만 중학교부터는 10m로 높아져요.

5m를 극복하기가 쉽지가 않아요. 그래서 조금만 더 생각해보자.”하면서 지호가 어릴 때 다이빙을 즐기던 모습을 보여줬어요. 그리고 스스로 오래 고민한 끝에 다시 다이빙대로 돌아왔네요.

 

다이빙을 하고 싶은데 저도 형처럼 들어 갈까봐. 못가겠다.” 오랜만에 10m를 다시 뛸 때 해보고 진짜 안 될 거 같으면 아예 그만두려 했는데 잘해서 뿌듯해가지고 지금까지 하고 있는 거 같아요. 요즘에는 무섭다고 생각 안하고 어떻게 뛰어내릴지에 집중해요. 무섭다고 생각하면 그것보다 더 무서워지니까 그런 생각을 잘 안 해요.

 

 

※ 예주 양도 그만두고 싶었던 적 없어요?

옛날에 뛰어내리는 것 자체가 무서워서

 

※ 지금은 어떠하나요?

이예주 : 중학교 입학하고부터는 그런 게 없었어요. 저는 성격상 욕심도 많고 승부욕도 강해서 그냥 내려가기에는 제가 용납이 안 되고 뛰고는 싶은데 막상 다이빙대에 서면 두려움 때문에 못 하겠고 다이빙은 단체전이 아니고 개인전 위주다 보니까 라이벌보다는 나 자신이 두려움을 이겨내야 뛰어내릴 수 있으니까 그걸 뛰어내렸을 때의 쾌감 이 종목을 성공하고 싶다

성공하면 엄청 벅차요.

 

 

※ 훈련을 어느 정도 합니까?

강지호 ; 학교 끝나자마자 운동장을 가고 기본3~4시간

 

※ 앞으로의 목표?

강지호 : 국가대표 되어서 올림픽에서 메달 한번 따고 싶어요.

 

이예주 : 저도 국가대표가 되고 싶고 세계대회 나가서 거기에서 메달을 따고 싶어요.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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