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212회 마성의 매력으로 MZ 세대를 저격한 대세 중의 대세 크리에이터 덱스

2023. 10. 20. 20:58정보 공유/예능 리뷰

728x90
반응형

오늘은 유 퀴즈 온 더 블록 212강한자들편 퀴즈 문제를 가지고 왔습니다.

 

▶ 첫 번째 유퀴저 : 크리에이터 덱스

<가짜 사나이>, <피의 게임>, <솔로지옥2>

총 대신 폼 잡고 예능계 접수

대한민국 예능계는 덱스앓이 중!

마성의 매력으로 MZ 세대를 저격한 대세 중의 대세

크리에이터 덱스

▷ 닉네임 덱스 (DEX)의 의미?

제가 군에서 전역을 했을 때 유튜버로 활동해야겠다!’ 근데 닉네임을 정해야 되잖아요?

나의 훈련은 여기서 종료다라고 해서 END of Exercise = ENDEX

어느 날 제가 유튜브 <가짜 사나이>에 출연하게 됐는데 관계자분이 너 이름 뭐 할거야?”

저는 엔덱스 (ENDEX)요 하니까 너무 길어 줄여와! 라고 해서 그 자리에서 엔 빼고 덱스 할께요. 라고 해서 덱스가 되었습니다.

 

본명은 김진영입니다.

 

 

▷ 요즘 핫한 헤어스타일 ‘덱스 머리’

사실 이 머리를 제가 전역하고 나서 처음 찍었던 <가짜 사나이> 때부터 이 형태를 유지해오고 있었어요. 그때는 별로 반응이 없다가 요즘 들어서

 

태계일주2’ 첫 공중파 예능 출연이었는데 어땠나요?

거기서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셨던 게 제가 보기와 다르게 아기 입맛이에요.

하필 또 향신료의 나라 인도를 간거죠.

저기서 제가 무너지는 모습을 너무 많이 보여드려서 심하게 아프기도 하고

 

▷ 원래 UDT가 되고 싶으셨나요?

UDT : 대한민국 해군의 특수전 부대 수중 작전과 땅 위 작전을 모두 수행.

 

어렸을 때는 지금처럼 체격이 있지 않고 완전히 깡마른 아이였어요.

제가 어렸을 때 다른 운동은 안 해도 수영은 좋아했어요.

그렇게 학창 시절을 보내다가 대학을 가야 될 때가 오잖아요.

솔직히 저는 공부에 재능이 없다는 걸 인지하고 있었어요.

 

반응형

 

부모님한테는 또 부담 드리기 싫고 등록비 이런 게

대학을 안 가겠습니다라고 선언하고 수영 강사를 시작했어요.

학창 시절에는 사실 누구나 꿈이라는 게 있을 법 하잖아요.

근데 저는 정말 꿈이라는 게 없었거든요.

하고 싶은 것도 없고 저도 고민이 굉장히 많았는데 거기에 강사로 있던 형님이 UDT 출신이었던 거예요. 그래서 UDT를 알게 되고 수영 장기를 살려서 UDT를 가보자. 하고 준비를 시작했어요. UDT에 들어가기 위해 운동도 엄청나게 해야 하다 보니까

저한테 생긴 첫 번째 목표를 향해 열심히 준비했죠.

 

UDT에 총 4년 복무를 했어요.

 

▷ 당시 UDT 훈령 중 가장 힘들었던 훈련은 뭔가요?

교육생 때 지옥주 생식주가 있는데

 

지옥주는 5일 동안 잠을 자지 않는 훈련이에요. 아예 안 자는 게 아니고 훈련을 하면서 자요. 머리에 보트를 이고 걸어가면서 자요. 저희는 그걸 텔레포트라고 부르거든요. 눈을 감고 걸어가다 보면 어느 순간 저기까지 가 있는 거예요. 렘수면같이 얕은 수면을 취하면서 훈련하는 것 같아요.

 

생식주는 5일 동안 밥을 아예 안 줘요. 잠을 안 재우면서 훈련을 고강도로 해요.

제주도 전지 훈련 당시 한라산 등반 중 어느 수간 물을 보급 안 해주는 거예요.

보급 때가 됐는데 수통에 물이 많이 없는데?” 알고 보니까 그게 곧 생식주의 시작이었던 거죠. 말을 안 해줘요.

 

지옥주 : UDT에서 약 5일간 무수면 상태로 진행하는 강도 높은 훈련

생식주 : 500ml 생수 한 병으로 5일을 버티며 자급자족해야 하는 훈련

 

 

▷ 갑자기 이쪽 일을 하시게 된 이유가 있나요?

군이라는 곳이 너무나 자랑스럽고 프라이드가 있는 곳이지만 아무래도 통제가 많이 되잖아요. 미디어에 드러나 있는 것보다 그쪽을 실제로 경험하면 더 위험한 일도 많이 하고 체력 관리도 매일매일 해야 되고 하는데 특히 어머님이 안 좋아하셨어요.

어느 날 휴가를 받아서 고향에 가서 쉬고 있는데 제가 어렸을 때는 깨발랄하고 명랑한 아이였는데 UDT를 가고 표정도 없어지고 말도 안 하고 집에 와서 그냥 방구석에서 누워만 있고 하니까 속상하셨나 봐요. “아들을 UDT에 뺏긴 것 같다.”

그래서 통제에서 벗어나서 자유로운 일을 해보고 싶다.”라는 목적이 있었고

 

▷ ‘내가 나가서 이런 걸 해봐야겠다.’ 하는 게 있었습니까?

저는 개인적으로 회사원을 해보고 싶었어요.

형님처럼 정장입고 직장인 명찰 같은 거 달고 나도 슈트 입고 멋있게.....

맨날 군복만 입었으니까 그런 로망도 있었는데

사실 제가 그렇게 능력 있는 사람이 아니다 보니까

자유롭게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수익을 발생시킬 수 있는 일을 하자.”

그래서 크리에이터가 첫 시작이었어요.

 

728x90

 

▷ <솔로지옥2> 내가 메기남으로 들어가면서 이런 포지셔닝을 해봐야겠다 생각을 해봤나요?

아니요 저는 전혀 그런 생각을 안 하고 나갈 때 뭔가를 해야겠다.’는 부담감을 갖지 말자가 제 신조인 것 같아요. 대신에 하나는 있었어요. 제가 이 연애 프로그램에 몰입하기 위해서는 재 자신을 거기에 몰입할 수 있는 상황으로 만들어놔야 된다.” 여자친구를 정말 만들 생각으로 들어갔어요.

 

▷ UDT가 제 첫 번째 꿈이었다면 두 번째 꿈은 부모님을 은퇴시켜 드리는 거예요.

저희 아버지도 한평생 운수업을 하셨고 운수업을 하시면서 정말 목숨이 위험할 만큼 다치신 적도 있고 다 느껴지잖아요. ‘우리 집이 그렇게 잘 살지는 않는 구나그런데도 얼마든지 해봐라! 돈은 없지만 되는 데까지 서포트 해주겠다.” 근데 단 한번도 먹는 거로 뭐라 하신 적도 없고 먹는 거로 돈 아끼지 마라. 오히려 비싼 거를 더 먹이려고 하셨고 하루 빨리 좀 더 편한 노년을 즐기실 수 있게 이제 내가 서포트하는게 꿈이니까 또 그 꿈을 위해서 열심히 달려야죠.

 

많은 분들이 요즘 너 너무 잘나가지 않아?”라고 하지만 한때고 금방 이 불길은 사그라질 거다. 제가 유일하게 할 줄 아는 것은 잘할 수 있는 거는 최선을 다하는 것.

모든 것에 최선을 다하고 진심으로 하다보면 내가 하는 만큼 뭔가 따라오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 [유퀴즈 문제1]

이것은 태양계를 구성하는 천체 중 하나입니다. 긴 꼬리를 그리며 떨어지는 이것의 모습 때문에 과거에는 전쟁이나 가뭄 등을 일으키는 불길한 존재로 여겨졌는데요. 오늘날에는 어떤 분야에서 갑자기 뛰어나게 드러나는 존재를 비유하는 말로 쓰이기도 합니다. 이것은 무엇일까요?

 

[정답] 혜성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재미있는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