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겨루기 1000회 특집 240429 20여 년 동안 함께한 우리말 사랑

2024. 4. 30. 17:22정보 공유/퀴즈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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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우리말 겨루기 1000회를 가지고 왔습니다.

 

▣ 1단계 첫소리 문제

1. 크리스 & 이승윤

① ㅁㅈㄱ - 일곱 빛깔

무지개

② ㅂㅅㄱㅊ - 손뼉을 치다

박수갈채

③ ㄱㄱㅎㅎ - 한 집 한 집

가가호호

④ ㅁㅁ - 메스껍고 어지럽다

멀미

⑤ ㅇㅂㅇ - 아늑하고 정답게

오붓이

 

2. 박애리 & 김태연

① ㅈㄹㄱ - 가깝게 질러 통하는 길

지름길

② ㅊㅂㅈㅊ - 허둥지둥 함부로 날뛰다

천방지축

③ ㅎㅍㅇ - 다른 사람에게 화를 냄

화풀이

④ ㅇㅁ - 이름을 숨김

익명

⑤ ㅎㅁㅎㅁ - 만족스러운 모양

흐뭇흐뭇

 

 

익명(匿名) : 이름을 숨김. 또는 숨긴 이름이나 그 대신 쓰는 이름.

흐뭇흐뭇 : 마음에 흡족하여 몹시 만족스러운 모양.

 

3. 럭키 & 이정용

① ㄱㅇㄷㅇ - 아주 사랑스러운 아이

귀염둥이

② ㄷㅇ - 이치에 통달한 사람

달인

③ ㅅㄷㅁ - 물건이 많이 쌓여 있음

산더미

④ ㅂㅁㅂㅎ - 보안

비밀번호

⑤ ㅎㅇㅎㅇ - 노래를 부르는 소리

흥얼흥얼

 

 

흥얼흥얼 : 흥에 겨워 입속으로 계속 노래를 부르는 소리. 또는 그 모양.

 

4. 강승화 & 라윤경

① ㅈㅅㄹ - 듣기 싫게 꾸짖다

잔소리

② ㅊㅂㅈ - 철없는 어린아이

철부지

③ ㄱㄱㅊㅅ - 올바르고 착하게 되다

개과천선

④ ㅈㅂㅃㄱ - 차례를 정하는 일

제비뽑기

⑤ ㅇㅈ - 얼마나

오죽

 

 

개과천선(改過遷善) : 지난날의 잘못이나 허물을 고쳐 올바르고 착하게 됨.

제비뽑기 : 제비를 만들어 승부나 차례를 정하는 일.

오죽 : ‘얼마나의 뜻을 나타내는 말.

 

▣ 2단계 주제어 총 14문제

 

1. 감탄사

- 보기에 아니꼬워서 조롱할 때 내는 소리.

(얼씨구)

 

얼씨구

흥에 겨워서 떠들 때 가볍게 장단을 맞추며 내는 소리.

보기에 아니꼬워서 조롱할 때 내는 소리.

 

2. 바른말

[문제] 다음 중 틀린 낱말을 찾아 기본형을 표준어로 맞춤법에 맞게 써주세요.

- (벗어지다 / 접지르다 / 둘러업다 / 유례없다)

 

 

(접지르다 → 접질리다)

 

접지르다접질리다의 잘못된 표현.

접질리다 : 심한 충격으로 지나치게 접혀서 삔 지경에 이르다.

 

3. 비유 - 한자어 명사

- 어려움이나 고통에서 구해 주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구세주)

 

4. 공통 낱말

- □□에 서다 / □□에 오르다 / □□를 밟다

(무대)

 

5. 추억

굳세게 □□거나 □□하여 내는

 

 

(버티 / 감당 / 힘)

 

6. 순우리말 명사

- 한 집단 구성원 간의 상하 질서가 흐트러지거나 유대 관계가 깨어져 버린 상태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콩가루)

 

7. 시청자 - 순우리말 명사

- 사람이 몹시 많아서 빽빽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콩나물시루)

 

8. 순우리말 동사

- 어떤 현상을 한창 일어나게 하거나 벌어지게 하다.

- 어떤 일을 발전시키거나 번영하게 하다.

(꽃피우다)

 

피어나다 : 웃음이나 미소 따위가 얼굴이나 입가에 드러나다.

번창하다 (繁昌하다) : 번화하게 창성하다.

살아나다 : 약하여졌던 세력이나 기운이 다시 성해지다.

유행하다(流行하다) : 특정한 행동 양식이나 사상 따위가 일시적으로 많은 사람의 추종을 받아서 널리 퍼지다.

밝혀주다는 표준국어대사전에 없는 단어.

 

9. 영상 - 한자어 명사

- 이미 결과가 뻔하여 조만간 이루어질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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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문제)

 

당연지사(當然之事) : 일의 앞뒤 사정을 놓고 판단할 때에 마땅히 그렇게 하여야 하거나 되리라고 여겨지는 일.

명약관화(明若觀火) : 불을 보듯 분명하고 뻔함.

따 놓은 당상 : [속담] 떼어 놓은 당상이 변하거나 다른 데로 갈 리 없다는 데서, 일이 확실하여 조금도 틀림이 없음을 이르는 말.

 

10. 겹낱말

- □□ / □□다리 / □□

(구름)

 

11. 형용사

- 진저리가 날 정도로 참혹하다

- 정성이나 성의가 몹시 대단하고 극진하다.

(끔찍하다)

 

12. 달인 - 관용구

- [기본형] 일의 상황이 끝나 어떠한 조치를 할 수 없다.

(물 건너가다)

 

13. 순우리말 명사

- 얼마 되지 않는 밥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밥숟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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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풀때기 : 군대에서, 위관(尉官)) 계급을 낮잡는 뜻으로 이르는 말.

자투리밥’, ‘젓가락밥’, ‘한숟가락’, ‘한젓가락’, ‘숟가락밥은 표준국어대사전에 없는 단어.

 

14. 순우리말

- 음식 따위에 지나치게 욕심을 내다.

- 추하고 염치없는 짓을 하다.

(주접주리다)

 

▣ 1000회 시청자 문제

[문제] 잔치를 ( ? )

① 벌이다

② 벌리다

 

 

[정답] 벌이다

 

[해설]

- 벌이다 : 바야흐로 시작하여 공개적으로 드러내 놓고 추진해 나가다

- 벌리다 : 펴서 뻗치다

 

▣ 크리스 & 이승윤 조 우리말 명예 달인 도전!

 

1. 1단계 문제 (단어 고르기)

- (깨끗지 / 깨끗치) 못한 수건

- (엄벙땡 / 엄벙뗑) 넘기지 마

- (불현히 / 불연히) 화내며 나갔다

(깨끗지 / 엄벙뗑 / 불연히)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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