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과 같이 빠르다 하여 바람의 아들이라 불린 이종범 코치

2024. 8. 22. 14:00정보 공유/예능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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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유퀴즈 254회 바람의 아들 이종범님편을 가지고 왔습니다.

 

타이거즈 팬들이 종범신을 부릅니다.

타이거즈 팬들이 바람의 아들을 부릅니다.

바람과 같이 빠르다 하여 바람의 아들이라 불린 이의 전설

야구는 몰라도 이종범은 안다그의 아들

한국 최고의 타자가 된 그의 아들

MLB 중계 바람의 아들이 바람의 손자의 홈런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두말 필요 없던 이 남자 이젠 두 마디 정도 필요합니다.

야구하면 이종범 자식 농사하면 이종범!

바람의 아들 이종범 코치

 

 

 ▶ 두 번째 유퀴저 : 이종범

 

▣ 무수한 상을 받았지만 유일하게 수상하지 못한 상이 “신인상”

비록 신인상은 수상하지 못했지만 프로 야구 신인 최다 안타. 프로 야구 신인 최다 도루,

포지션의 최우수 선수 첫해부터 골든 글러브 수상

 

▣ 종범신 2년차 (1994년)

타율 0.3931(10번 중 4번은 안타)

안타 1, 득점 1, 도루 1(84) 5개 부문에서 1위를 하며 2년 차에 대한민국 최고의 야구 선수가 된다.

 

 

▣ 주변의 증언에 의하면 도루를 잘할 수 있었던 건 급한 성격 때문?

도루는 달리기가 빨라서 하는 것도 있지만 상대방 투수의 습관들이 있어요.

그런 것들을 머릿속에 숙지해서 나가면 바로 뛰는 거죠!

 

▣ 평소에도 늦는 사람을 이해 못 하신다고?

약속 시간 6(많이 밀리는 시간)

그럼 4시 반부터 출발하면 되는데 왜 꼭 30분 전에 출발하느냐!

저는 그런 교육을 어렸을 때부터 받았기 때문에 항상 10분 전, 늦을 것 같으면 30분 전에 가 있어요. 3시 출발이면 2시 반부터 나가서 시동 걸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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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범이 1루 나가면 무조건 1점 낸다“는 말이 있을 정도 왜 이렇게 도루를 하신 겁니까?

목적은 하나죠. 가난이 싫으니까

성적을 내면 돈을 많이 받잖아요 프로는

그냥 막연히 뛰었죠. 야구를 잘하면 제 가치를 높일 수 있으니까

 

▣ 당시에 훈련을 어느 정도 하신 거예요?

14년의 세월이 걸렸어요.

타이어를 300개 치면서 스윙을 300개 약 2시간 40분 동안 그 훈련을 매일 14년 동안 반복했어요 정후는 200개가 최대였대요. 그래서 200개를 엄청나게 했대요.

 

 

질이 좋아지려면 충분한 양이 필요하고 양과 질은 비례한다

어떤 분야에서 결과를 내려면 양과 질이 모두 만족이 돼야 한다.

 

특히 운동은 몸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에 투자한 시간과 에너지에 따라서 성공의 갈림길이 정해진다.

 

▣ 아버지도 평생 “노력”을 강조하셨다고?

돌아가신 아버지한테 사인 볼을 수십만 개는 해드렸어요.

제가 사인을 해드리면 항상 거기다 한문으로 노력(努力)”을 써요.

아버지는 왜 그렇게 노력을 강요하셨을까?

옛날분들은 무조건 겸손하고 희생하고 노력하고 부모님한테 효도해라 그런 가치들을 교육해주신 게 아버지한테 고맙더라고요.

 

▣ 야구를 그만두고 싶었던 적은 없으세요?

저는 오로지 부모님!!

부모님을 행복하게 해드리기 위해 한번도 후회해본 적은 없어요.

배고프니까 아직 이루지 못한 게 너무 많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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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한 원형 탈모가 오기도 했다고?

저는 머리가 빠진 적이 없는데 500원짜리 동전 두 개가 있어서...

원형탈모증이라는 단어도 그때 처음 들었어요.

그런데 유니폼만 멋으면 머리가 나는 거예요.

스트레스 많이 받아서 너무 힘들었는데 지나고 나니 그것도 다 추억이죠.

 

▣ 은퇴할 때의 감정?

이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선배 이제 그만 좀 하지그런 소리가 듣기 싫더라고요 솔직히

추하게 보이고 싶지 않아서 이제는 다 했다생각하고 은퇴를 했죠.

 

▣ 전성기 이종범 VS 이정후 동시대에 경쟁하는 선수였다면?

타격 부분에 있어서는 정후가 훨씬 월등해요.

왜냐면 성격 자체도 차분하고 인내를 많이 하는 타격 외에는 제가 월등하다고 생각합니다.

 

 

▣ 이정후 선수를 응원해주시는 팬분들에게

이제 재활을 시작했고,, 정후한테도 항상 그러는데 시간과의 싸움이니까 너무 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내년을 기약하고 부상을 당하지 않는 선수가 되자고 얘기를 했습니다.

선수들은 잘할 날도 있고 못할 날도 있으니까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 미국에서 지도자 연수도 받으신 만큼 북귀한다는 소문도 있었는데?

솔직히 기대는 했죠! 없다면 거짓말인데 하지만 제가 부족해서라고 생각하고 순리대로 하려고 합니다.

 

 

  ◉ [유퀴즈 문제2]

이 곡에는 아메리카 대륙의 광활한 자연과 대도시의 활기가 담겨 있는데요. 영화 <죠스>의 OST이자 이종범 씨의 야구 응원가로도 알려진 이 곡은 무엇일까요?

 

 [정답] 신세계 교향곡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재미있는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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