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재의 날 유래와 재난 발생시 행동요령

2020. 5. 25. 06:00365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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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행복한 달토끼입니다.

 

오늘은 방재의 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방재의 뜻은 재난과 재해를 미리 막는다.“라는 의미입니다.

 

1. 방재의 날이란

 

방재의 날은 자연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로써, 재난 관련 교육과 홍보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2. 방재의 날 유래

 

방재의 날의 유래는 19891222일 국제연합 UN 총회에서 매년 10월 둘째주 수요일을 세계 자연재해 경감의 날로 지정했고, 이때 국제연합에서 1990년을 자연재해 경감을 위한 10개년 계획 기간으로 정하게 됩니다. 우리나라는 1991년 유엔 가입과 함께 각종 방재정책을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 적용하게 됩니다. 그래서 한국에서는 1994년부터 풍수해를 대비하여 525일을 방재의 날로 지정합니다. 방재의 날에는 내무부 주관으로 방재주간을 운영하면서, 지자체별로 재해예방 캠페인 및 취약지역 안전점검 등의 행사를 실시합니다. 1995년도에 자연재해대책법 제23조에 방재의 날 지정 및 행사 근거 마련으로 소방방재청 개청에 따라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으로 통합 및 운영하게 됩니다.

 

방재의 날을 제정하게 된 이유는 재해예방 캠페인을 통해 국민들의 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재해에 대한 사전 대비체제를 구축합니다. 그리고 인명 피해와 재산 손실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구조 체계를 확립합니다.

 

3. 방재의 날 행사

 

방재의 날 행사는 기념식을 거행하고 훈련도 실시합니다. 지역별로 지방자치단체장과 주민 등이 참여하여 각종 방재시설물을 재해 위험요인에서 일제 점거 및 정비하며, 재해 예방 포스터 공모 및 장마철에 대비한 사전 대비 행사 그리고 수해복구 훈련 등 각종 재해 예방 및 복구와 관련된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여름철 태풍과 기습 폭우로 침수와 안전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도 이제는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닐 정도로 지진이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방재의 날이 더욱 중요하게 느껴집니다.

재해와 재난이 오면 어떻게 대체해야 할지 어렵게 느껴집니다.

 

 

4. 재난 발생 시 행동요령

 

재난 발생 시 행동요령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자연재난에는 태풍, 낙뢰, 풍랑 한파, 황사, 해일, 화산폭발, 홍수, 산사태, 호우, 강풍, 대설, 폭염, 지진, 지진해일, 가뭄, 해수면 상승, 침수 등이 있습니다.

 

<태풍 시 국민 행동 요령>

. 자주 물에 잠기는 지역, 산사태 위험지역 등의 위험한 곳은 피하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합니다.

. 실내에서는 문과 창문을 닫고, 외출하지 않고, TV, 라디오, 인터넷 등을 통해 기상상황을 확인합니다.

. 개울가, 하천변, 해안가 등 침수 위험 지역은 급류로 휩쓸릴 수 있으니 가까이 가지 않습니다.

. 공사자재가 넘어질 수 있으니 공사장 근처에 가까이 가지 않습니다.

. 농촌에서는 논둑이나 물꼬의 점검을 위해 나가지 않습니다.

 

<낙뢰 시 국민행동요령>

. 낙뢰 예보시 외출을 삼가고 외부에 있을 땐 자동차 안, 건물 안, 지하 등 안전한 곳을 대비합니다.

②. 전기제품의 플러그를 빼고, 1m 이상 거리를 유지합니다.

. 산 위 암벽이나 키 큰 나무 밑은 위험하므로 낮은 자세로 안전한 곳으로 빨리 대피합니다.

. 등산용 스틱이나 우산 같이 긴 물건은 몸에서 멀리합니다.

. 평지에서는 몸을 낮게 하고 물기가 없는 움푹 파인 곳으로 대피합니다.

. 골프, 낚시 등 야외활동 중일 때 장비를 몸에서 떨어뜨리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합니다.

 

<한파 시 국민행동요령>

. 노약자, 영유아 등을 위해 난방과 온도관리에 유의합니다.

. 외출 시에는 동상에 걸리지 않도록 보온에 유의합니다.

. 동상에 걸리면, 비비지 말고 따뜻한 물에 30분 가량 담그고, 온도를 유지하며 즉시 병원으로 갑니다.

. 수도계량기, 보일러 배관 등은 헌 옷 등으로 보온합니다.

. 장기간 외출 시 온수를 약하게 틀어 동파를 방지합니다.

. 도로가 얼 수 있으니 차에 스노체인 등 월동용품을 준비하고, 부동액 등 자동차 점검을 합니다.

 

<폭염 시 국민행동요령>

. TV, 인터넷, 라디오 등을 통해 무더위 기상상황을 수시로 확인합니다.

. 술이나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보다는 물을 많이 마십니다.

. 가장 더운 오후 2시에서 5시 사이에는 야외활동이나 작업을 되도록 하지 않습니다.

. 냉방기기 사용 시, 실내외 온도차를 5도 내외로 유지하여 냉방병을 예방합니다.

     적정 실내 냉방온도는 26에서 28도입니다.

. 현기증, 메스꺼움, 두통의 가벼운 증세가 있으면 무더위 쉼터 등 시원한 장소를 이용합니다.

. 축사, 비닐하우스 등은 환기하거나 물을 뿌려 온도를 낮춥니다.

 

 

5. 사회재난 방생시 행동요령

 

자연재난뿐만 아니라 사회재난 역시 있습니다.

사회재난에는 화재, 건물붕괴, 교통사고, 철도와 지하철 유.도선 사고, 식용수, 공동구 재난, 가축질병, 정전 및 전력 부족, 감염병 예방, 화학물질 사고, 화생방사고, 미세먼지, 산불, 폭발, 전기.가스 사고, 수난사고, 원전사고, 대규모 수질오염, 댐 붕괴, 금융전산, 해양오염 사고, 항공기사고, 인공 우주물체 추락 등이 있습니다.

 

<산불 발생 시 국민행동요령>

. 산불을 발견하면 119에 신고합니다.

. 초기의 작은 산물을 외투, 나뭇가지 등을 이용해 두드리거나 덮어서 불을 끕니다.

. 산불 규모가 커지면 산불 발생 지역에서 멀리 떨어진 안전한 곳으로 불길을 등지고 바람이 불어오는 방향으로 빨리       대피합니다.

④. 산불예방 - 산불조심기간은 봄철에는 2.1에서 5.15이고 가울철에는 11.1에서 12.15입니다.

. 산행 전에 산림청 홈페이지를 통해 통제되지 않은 출입 가능한 등산로를 확인합니다.

. 산에는 성냥, 라이터, 등 화기물을 가져가지 않고 담배를 피우지 않습니다.

. 산에서 취사, 야영을 하지 않습니다.(지정된 야영장과 대피소에서만 가능합니다.)

 

<감염병 발생 시 국민행동요령>

. 비누 또는 세정제 등을 사용하여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을 씻습니다.

. 기침, 재채기를 할 때 손이 아닌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립니다.(지속될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세요.)

. 음식물을 충분히 익혀 먹고 물은 끓여서 마십니다.

. 어린이, 노약자 등 접종 대상자는 예방접종을 받습니다.

. 도마, 칼 등은 식품별 구분하여 따로 사용하고, 사용 후 깨끗이 씻고 잘 말려서 사용합니다.

. 발열, 기침, 코막힘 등 감염병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고 외출을 줄입니다.

 

 

이처럼 재해와 재난 발생 시 국민안전요령에 대해 많이 설명하고 있습니다. 더 많은 내용을 확인하시려면 행정안전부 홈페이지에 들어가시면 세세한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방재의 날을 맞이하여 어떤 행동요령이 있는지 읽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출처 :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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