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예방 10대 수칙

2021. 6. 25. 18:03정보 공유/건강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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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행복한 달토끼입니다.

오늘은 암 예방 10대 수칙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오늘 병원에 진료를 보기 위해서 방문했습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입구에서부터 진료예약증과 열체크, 열이 나는지, 자가 격리 중인 가족이 있는지 물어보셨습니다. 아니라고 하면 스티커를 붙여주시면서 혹시 병원을 나갔다가 다시 들어올 경우 스티커를 보여주면 아까 했던 출입증 작성을 다시 안하고 바로 들어갈 수 있다고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스티커를 옷에 잘 보이게 붙었습니다.

 

진료 시간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서 로비에 앉아 있는데 한쪽 벽면에 암 예방 10대 수칙이라 적혀 있어서 보게 되었습니다.

 

암은 최고로 무섭게 느껴지는 병이라고 생각합니다.

암이라는 말만 들어도 무서운데 10가지의 생활 수칙만으로도 암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하니까 어떤 수칙이 있는지 궁금해졌습니다.

 

 

암 예방 10대 수칙을 보면서 알고 있었던 내용들이 많았지만 실천하지 않는 내용들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세계보건기구인 WHO에서는 암의 1/3은 예방이 가능하다고 이야기합니다.

또 다른 1/3은 조기 검진과 조기 치료를 통하여 완치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나머지 1/3의 환자는 적절한 치료를 통하여 암으로 인한 고통을 완화할 수 있다고 합니다.

 

세계보건기구 산하에 있는 국제암연구소인 IARC의 보고에 따르면 암사망의 30%는 흡연에 의하여 사망하고 30%는 식이요인에 의하여 사망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10~25%는 만성감염에 기인하고 그 밖에는 직업, 유전, 음주, 생식요인, 호르몬, 방사선, 환경오염 등의 요인에서도 각각 1~5%정도 해당된다고 합니다.

 

이처럼 흡연, 음주, 불건강한 식생활 등의 위험요인을 건강한 생활 습관으로 바꾸는 것만으로도 암예방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정말 신기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생활습관이나 지금 제가 먹고 있는 음식 등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알고는 있지만 귀찮아서 운동을 하지 않았고 맛있어서 단짠음식을 먹었으며, 균형 잡힌 식사보다는 인스탄트 식품을 자주 먹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시 느끼게 되었습니다.

 

건강하게 살려면 규칙적인 식생활과 운동이 필요하다는 것을 암 예방 10대 수칙을 보면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어렵진 않은 수칙이지만 실천을 잘 하지 않는 수칙이라서 마음을 다 잡고 암 예방 10대 수칙을 지켜보려 합니다.

지금 암 예방 10대 수칙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자료출처 : 국가암정보센터

 

1. 암 예방 10대 수칙

10가지 수칙을 실천하면 암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암은 개인의 건강 생활 실천과 국가의 지원을 통해 예방 가능한 질환입니다.

암 예방의 첫걸음, 국민 암 예방 수칙으로 시작합니다.

 

담배를 피우지 말고, 남이 피우는 담배 연기도 피하기

흡연이 안 좋다는 말이 많이 있습니다. 간접흡연 역시 폐암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주변에 흡연을 하는 사람이 있다면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흡연은 모든 암의 주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흡연한 사람은 흡연하지 않는 사람에 비해 폐암 발병률이 20, 후두암 발병률은 10, 구강암 발병률은 4, 식도암 발병률은 3개가 높다고 합니다.

 

채소와 과일을 충분하게 먹고, 다채로운 식단으로 균형 잡힌 식사하기

자신의 상태에 맞춰서 균형 잡힌 식사를 하고 채소와 과일을 골고루 먹으면 암 발생률을 5~12% 감소시켜준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음식을 짜지 않게 먹고, 탄 음식을 먹지 않기

탄음식은 유전자를 변이시키는 발암물질을 생성하고 짠음식은 위염을 유발시켜서 위암의 발생률을 높입니다. 그래서 나트륨을 배출시키는 과일과 채소를 많이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암 예방을 위하여 하루 한 두잔의 소량 음주도 피하기

가벼운 술 한잔도 암 발생률을 높입니다. 스트레스로 인한 음주도 피하고 음주하는 것이 좋습니다.

 

5회 이상, 하루 30분 이상, 땀이 날 정도로 걷거나 운동하기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든 병의 치료나 예방차원에서 운동은 빠지지 않고 해야 하는 필수 수칙입니다.

 

자신의 체격에 맞는 건강 체중 유지하기

[나의 체질량지수] = 몸무게(kg) ÷ (키(m) × 키(m))

정상 체질량지수 : 18.5 ~ 23

 

나에게 맞는 제질량지수를 계산하여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만은 대장암, 신장암, 식도암, 유방암, 자궁 내막암의 발생률을 높입니다.

 

예방접종 지침에 따라 B형 간염과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받기

B형 간염 예방 접종을 하면 95%정도의 감염을 예방할 수 있고 B형 감염으로 인한 간암의 진행을 막을 수 있습니다.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을 하면 인유두종 바이러스로 인한 자궁경부암 발생을 80~90%정도 예방 할 수 있습니다.

 

성 매개 감염병에 걸리지 않도록 안전한 성생활 하기

여성은 정기적으로 산부인과 검진을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발암성 물질에 노출되지 않도록 작업장에서 안전 보건 수칙 지키기

오래된 작업장에서 석면이나 시멘트의 라돈 등이 나올 수 있습니다.

이런 작업 현장에서는 수시로 손을 씻고 음식을 먹지 말고 유해물질로부터 신체를 보호할 개인보호구와 작업복을 착용해야 합니다. 작업을 마치고 퇴근할 때는 꼭 샤워를 하고 평상복으로 갈아입은 뒤에 퇴근하는 것이 좋습니다.

 

 

암 조기 검진 지침에 따라 검진을 빠짐없이 받기

국가 암 검진 사업에서 정기적인 암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암을 조기에 발견하면 치료만으로 90% 이상의 완치가 가능합니다. 7대 암인 위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 대장암, 갑상선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검진 받으시길 바랍니다.

 

 

암은 안 걸리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건강한 것이 정말 좋습니다.

그래서 아프기 전에 암 예방을 위한 생활 수칙 10가지를 잘 지켜서 건강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자료출처 : 국가암정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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