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국가 대표 안세영 선수 유퀴즈 184화 230308

2023. 4. 3. 19:10정보 공유/퀴즈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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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행복한 달토끼입니다.

 

오늘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나오는 퀴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보다보면 퀴즈가 나오는데 어려운 퀴즈들이 많아서 1화부터 현재까지 어떤 퀴즈들이 나왔는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유 퀴즈 온 더 블럭 184괜찮아유에 나오는 퀴즈를 모아보았습니다.

 

헤어밴드를 질끈 묶고

온몸을 던지고 또 던져

승리를 향해 셔틀콕을 던지는

배드민턴 천재 소녀를 찾아서

 

1. 유 퀴즈 온 더 블럭 184화 괜찮아유 문제와 정답 (230308) - 배드민턴 국가 대표 안세영 선수

 

셔틀콕 천재 소녀에서 배드민턴으로 세계를 제패하고 돌아온

배드민턴 국가 대표 안세영 선수

 

 

(2) 대나무를 쪼개는 듯한 기세를 뜻하는 고사성어입니다. 세력이 강해 감히 대적할 상대가 없다는 뜻으로 쓰이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정답>> 파죽지세

 

※ 안세영 선수에 대해

초등학교 1학년 때 배드민턴을 시작한 전국구 셔틀콕 신동

15세 나이로 최초 중학생 국가대표로 선발됨.

2020년 주니어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

202010월 프랑스 오픈 최연소 우승

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세계적인 배드민턴 대회

2023<세계 배드민턴연맹> 월드 투어

말레이시아 오픈 은메달

인도 오픈 금메달

인도네시아 마스터스 금메달

3경기 출전으로 3메달 획득

 

※ 사상 최초 중학생 국가대표라니??

한국 배드민턴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라고

추천이 아닌 선발전으로 뽑힌 건 처음이고 심지어 만 15살에 국가 대표 선발전 전승으로 들어갔죠. 88승이었어요.

선수들은 성인도 있고 고등학교 선수도 있고 대학교 선수도 있고 그랬어요.

 

※ 국가 대표 선수촌 생활은 어땠는지?

어 일단 밥이 너무 맛있었어요. 자동으로 최고 몸무게 달성도 했죠.

 

 

※ 선수촌 하루 일과는?

새벽 5:40 기상

운동장 10바퀴 뛰기 (400미터를 150초에 무려 10바퀴)

복근 운동까지 하고

9:30 ~ 12:00 배드민턴 훈련

15:00 ~ 17:30 오후 근력 운동

하루 운동이 성에 차지 않았을 땐 야간 기술 훈련

추가로 서킷 트레이닝 (유산소, 무산소 운동을 쉬지 않고 시행)

 

※ 어린 나이에 선수촌 생활, 어떤 게 힘들었는지?

운동이 힘들 때 털어놓고 싶었는데 부모님께 털어놓으면 걱정하시니까

고민을 나눌 또래 친구가 없어 외로웠어요. 국가대표 선수들은 다 언니 오빠였으니까

선수촌이 시골이잖아요. 별이 되게 많이 떠 있어요.

별 보면서 혼자 울기도 하고 그랬어요.

 

※ 자카르타 아시안 게임 때 한 게임 뛰고 예선 탈락했는데 ?

너무 창피했었어요

당시 세계 랭킹 2위 선수였던 천위페이 선수에게 패했었어요. 

게임이 안 됐어요. 뭘 하지도 못하고 게임이 끝나서 국가 대표로서 이렇게 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 너무 창피했었어요.

그때부터 이대로는 안 되겠다라는 마음에 생각해된 방법이 "하루도 안 쉬고 운동하기"였어요. 

쉬는 날도 런닝이나 배드민턴을 하고 쉬어야 제 마음이 편하더라고요. 

 

 

※ 하루 중에 제일 힘든 운동은 뭐예요?

당연히 체력훈련이죠. 계속 뛰고 한계를 넘어야 하는 체력 훈련이 제일 힘들었어요.

납 조끼도 메고 모래사장에서 스텝도 밟고 

 

※  스무살, 세간의 이목을 받으며 한편으로 부담이 되지 않았는지?

"너가 하고 싶은 대로만 하면 이길 수 있잖아"

사람들이 저에게 하는 말 뒤에는 무조건 "이길 수 있잖아" 였어요.

그게 칭찬인 것 같지만 부담으로 다가오기도 했어요. 

 

부담 갖지 말라는 말이지만 선수들에게는 즐기긴 쉽지 않은 올림픽이란 부담감...

 

※ 그럼 어떤 말을 들으면 마음이 편안해요?

"보여주세요. 세영 선수가 하는 플레이를..." 그 말 한마디만 정말 행복해요.

 

 

※  천위페이 선수에게 질 때마다 너무 스트레스를 받았어요..

이 선수를 정말 못 이기는 건가 벽처럼 느껴지기도 했고...

 

유재석 : 아시안게임에서 천위페이 선수를 만나 예선 타락한 후 3년간 하루도 안 빠지고 훈련해서 다시 만난 천위페이 선수에게 한번 실력을 보여주자 했는데 또 지니까 벽을 만난 느낌일 수밖에....

 

후회없이 준비했었거든요. 정말 분석도 많이 하고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죄송한 마음도 너무 컸었어요.

그래서 근력도 더 키우고 공격 타이밍 잡는 연습까지 하면서 '대각 스매싱'을 만들었죠.

 

유재석 : 1년뒤 다시 만난 천위페이 선수를 갈고 닦은 대각 스매싱으로 압도했습니다.

 

"7전 8기 안세영 천적 천위페이 꺽고 말레이 마스터즈 우승"

 

천위페이 선수한테 제가 7패까지 해봤어요. 한 번도 못 이길 선수라고 생각했죠. 

하지만 결국 처음 이겼어요.

그때는 완벽한 분석이었어요. 이렇게 하면 질 수가 없겠다. 몸도 너무 좋았었고 오늘은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공이 다 보이는 거예요. 여유가 있었어요. 그만큼 연습했고 분석했고 자신도 있었고 그래서 딱 우승했죠. 너무 좋았어요. 

 

※ 그렇게 올해, 월드 투어 후 인터뷰에서 "이제 한번도 못 이긴 선수는 없다."라는 말?

저는 이말이 사실이니까 "하면 되는 구나"를 다시 하번 느끼게 되는 순간이었어요.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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