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210회 눈부신 기록들을 세우는 슈스 중의 슈스 BTS 김태형

2023. 9. 28. 21:44정보 공유/예능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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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유 퀴즈 온 더 블록 210세계를 흔든다편 퀴즈 문제를 가지고 왔습니다.

 

▶ 세 번째 유퀴저 : BTS V 김태형

빌보드, 아메리칸뮤직어워드, 그래미! 그므시라꼬~

매번 최초이자 최고라는 눈부신 기록들을 세우는 슈스 중의 슈스 BTS V 김태형

 

▷ 유퀴즈에 꼭 한 번 더 나오고 싶었다고?

휴식기를 가지면서 즐겨 보고 꾸준히 보고 좋아했던 프로라서 그리고 여기에 나가면 아미분들에게 반응이 좋을 것 같은 거예요. 그리고 아빠가 너무 좋아했어요.

너무 뿌듯하고 친구들한테 너무 어깨 펴고 다닌다.”라고 하셨어요.

자식 농사 잘했다.”라는 이야기 들으신다고

 

▷ BTS 데뷔 10주년

2013년에 데뷔하여 올해로 10년을 맞은 BTS

 

 

재석 : 10년간 BTS는 전 세계 음악사에 역사를 쓰는 그룹이 됐습니다.

대상인 올해의 아티스트를 비롯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5년 연속 수상

그래미어워즈’ 3년 연속 노미네이트

Dynamite, Savage Love, Life Goes On, Butter, Permission to Dance, My Universe10년간 빌보드 1위 곡 최다 보유 아티스트

 

▷ 2년 전 <Dynamite>로 빌보드 핫100 1위를 하고 출연했었는데 그 뒤로 다섯 곡을 더했습니다. 진짜 엄청난 일을 했습니다.

조세호 : 어릴 때 생각하면 빌보드라고 하면 외국에 그냥 외국 뮤직 차트잖아요. 사실

 

: 저도 그렇게 생각했어요. 어나더잖아요. 사실 저희랑은 다른 세상이고...

저희는 안 건드린 게 없거든요. 저희가 데뷔 초에는 정말 많은 콘텐츠를 했어요.

이건도 해보고 새로운 시도로 이것도 해보고 사실 유튜브에서 비하인드 영상 같은 것들을 초창기 아무도 하지 않을 때 저희가 다 건드려 봤거든요.

 

"데뷔 때부터 멤버들 비하인드 영상을 업로드하며 팬들과 소통해온 BTS"

 

유재석 : 아무도 시도해보지 않았던 그런 다른 행보가 무언가 차별화된 특별한 매력으로 다가가지 않았을까하는 생각도 들어요.

 

: 처음에 미국에서 공연했을 때가 K-POP 콘서트에서 오프닝을 저희가 했었어요. 처음 미국에서 공연하는 거다 보니까 한 번 진짜 열심히 해보자!” 라는 생각으로 했어요.

근데 그게 현지에 계신 분들의 반응이 되게 좋았나 봐요. 그래서 반응이 좋아서 또 미국에 갈 수 있게 됐고 또 미국에서 공연할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 데뷔할 다시 목표가 있었는지?

저는 사실 연습생이 꿈이었어서....

제가 지방에서 살았는데 서울 가는 사람들이 성공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었던 것 같아요.

근데 제가 정말 운 좋게 하이브에 합격하고 나서 서울에 상경할 때 저는 이미 꿈을 다 이루어서 엄청 욕심이 없었던 것 같아요.

그냥 물 흐르는 대로 시간 흐르는 대로 그렇게 살았는데 데뷔조가 돼서...!

어 이러면 안 되는데 하면서 그때부터 진짜 열심히 하려고 했죠!”

근데 제가 조금 실력이 그때는 없었다고 생각하고 멤버들처럼 나도 좀 더 잘해서 멤버들한테 누를 안 끼치게 열심히 해야겠다!

 

멤버들의 모습에 동기부여가 정말 많이 됐어요. ‘하 이러면 따라가야 되잖아싶을 정도로 ㅎㅎ 진짜 열심히 하고 진짜 잘하고 진짜 멋있고 친구 형 동생이지만 정말 무대를 준비하고 무대를 하는 모습이 어느 누구보다 멋있기 때문에 항상 이 사람들을 보면서 내가 배우는 것 같아요. 우리 멤버들 때문에 제가 성격도 많이 바뀌었어요. 옛날에는 누군가가 나한테 돌멩이를 던지고 그러면 아프다 아프다하면서 혼자 상처받고 힘들어하고 힘들어하는 게 티 나고 그랬는데 그런 작은 돌멩이 하나에 내가 꺾이면 안 되겠다! 라는 생각을 많이 하고 나는 일곱 명 중의 하나잖아요. 그 하나가 약해지면 안 되겠다 단단해져야지

 

 

▷ Coldplay, Halsey 등 유명 팝스타들과도 컬래버 작업

외국 팝스타들이 BTS와 작업을 하기 위해서 우리나라로 와서 함께 녹음할 때 신기했다고?

엄청 신기하죠. 옛날 빌보드에서 봤던 가수들이 저희 회사에서 녹음도 하고 제 보컬 디렉팅을 해주고

 

조세호 : 누가 가장 신기했어요?

 

: 저는 드레이크요

 

 

▷ BTS가 다양한 곳에서 공연을 했어요 경복궁, 숭례문, 월드컵대교, UN본부, 미국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 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무대는?

아무래도 그랜드 센트럴이... 거기는 조심히 몰래몰래 갔어야 했어요.

왜냐하면 오픈된 시간에는 사람들이 많아서 수천수백명이 다니는 곳이라서

그 곳을 저희가 문을 닫고 촬영을 했었는데 새벽 2~42시간 동안 촬영 진행 했어요.

엄청 웅장하고 천장도 진짜 높고 거기서 무대한 게 너무 좋았어요.

 

"BTS는 폴 매카트니 이후 이곳에서 공연한 유일한 아티스트가 되었다.“

 

▷ 전 세계를 다니면서 공연하는데 지치는 순간은 없었는지?

익숙해지거나 제가 무대에 대해서 자신감이 없어졌던 계기가 어떤 무대를 해도 예전의 그 새로움이 없고 흥이 없고 공연에 대한 감흥이 무더졌던 시기가 있었어요.

무대를 하기 무서웠던 적도 많았어요.”

무대를 하고 상을 받는 게 무뎌지기 시작했었어요.

아무리 좋은 상 큰상을 주셔도 예전의 그 감동이나 기쁨이나 소중함을 잃어버리게 된 것 같았어요. 그래서 안 되겠다 이거 정말 큰 문제다. 그래서 새로움이 필요했어요.

더 빡시게 초심부터 잡으면서 정말 색다르게 공연을 해보고자 해서 <달려라 방탄>을 발매했었어요. 우리가 다시 마음잡고 나아갔던 이유는 그래도 좋아서... 이게 내 행복이니까

그런 생각을 하니까 무뎌진 것들이 다시 바르게 잡히기 시작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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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뷔 10년만에 첫 솔로 앨범이

첫 솔로 앨범 <Layover> 소개

Layover 뜻이 환승이잖아요. 내 인생에서 도착점까지의 직항이 없는 인생에서 끝없이 달려오기만 했던 나를 되돌아보고 내가 어떤 걸 잘하고 좋아하는지 생각하며 천천히 도착점까지 가겠다는 의미를 담은 앨범.

 

▷ 예능 <서진이네> 출연

저는 사실 예능이란 게 촬영 중간 중간 쉬어가는 줄 알았는데 오우 아니던데요. 컷이 없어요.

제가 잘 때도 컷이 없어요. 비행기 타야지 컷이에요.

마음 같아서는 가고 싶었죠. 한국으로 근데 여권이 나 PD님 한테 있더라고요.

 

▷ 훗날 <태형이네>란 프로그램이 생긴다면?

저는 여행 콘텐츠로 사실 멤버들이면 제일 좋고요. 멤버들과 여행이 제일 재밌고 좋아서 제일 좋고 아니면 가족들이랑 여행가도 되고

 

▷ 어렸을 때부터 연예인의 꿈을 계속 꿨습니까?

네 저는 초등학교 때부터 샤이니 선배님 비 선배님을 보면서 꿈을 키웠습니다.

 

▷ 그 당시 김태형은 어떤 학생이었습니까?

조용하지만 행동이 너무 시끄러운 아이!

호기심 엄청 많고 뭔가 하나하나 다 궁금해 하는 또 말수는 별로 없어요.

행동이 시끄러워서 딱히 저를 좋아하는 친구들은 없었던 것 같아요.

다 같이 놀고 어울리고 싶어 하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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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 따라 오디션에 구경 갔다가 얼떨결에 합격했다고?

그냥 친구가 한다길래 나도 한번 서울에서 온 사람 구경하고 싶다 해서 갔다가...

근데 저 생각보다 열심히 했어요!

춤 출 수 있어요? 네 출 수 있죠.!

쓰읍하~~ 혹시 노래 돼요? 네 노래 됩니다.

쓰읍하~ 또 다른 거 돼요? 네 저 색소폰 됩니다.

혹시 있어요? 네 집에 있습니다. 가져 올까요?

혹시 또 뭐 있어요? 비트박스 좀 합니다.

비트박스 못하는데 뭐라도 있어요.라고 하니까 했어요.

마지막에 수고했어요.“

 

덕분에 당시 대구에서 유일하게 합격했다고....

 

▷ 첫 정산을 받았을 당시 뭘 하셨나요?

저희 아빠가 옷 장사를 정말 오랫동안 하셨어요.

새벽에 서울로 가서 옷을 가지고 오신 뒤 돌아다니며 장사를 하셨는데 계속 차로 이동하다 보니까 거리가 엄청 됐어요. 아버지와 같이 여행을 갔었는데 차의 계기판을 보니 50km가 찍혀 있더라고요. ‘빨리 차 한 대라도 바꿔드려야겠다해서 새 차로 바꿔드렸죠.

 

 

▷ 김태형의 목표가 있다면?

하루하루를 행복하게 보내자

하루를 정말 잘 보내면 그날 정말 잘 자요. 근데 하루를 아쉽게 보내고 걱정거리가 있게 보내면 잠이 잘 안 들더라고요. 그래서 하루하루를 아쉬움 없이 행복하게 보내기

 

내가 가는 길 끝에 나를 사랑하는 그리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혼자이긴 싫은 것 같아요. 아미, 멤버, 가족, 친구들 다 같이

 

 

◉ [유퀴즈 문제4]

올해 27살인 김태형 씨는 1995년생인데요. 1995년에 일어난 일이 아닌 것은 무엇일까요?

   ① 쓰레기종량제 봉투 시행

   ② 방시혁 작곡가 데뷔

   ③ 드라마 <모래시계> 첫 방송

   ④ 대학수학능력시험 첫 시행

 

[정답] 대학수학능력시험 첫 시행 (1993)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재미있는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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