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일 노인의 날 서울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개최

2022. 10. 3. 19:53365 이야기/기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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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행복한 달토끼입니다.

오늘은 노인의 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노인의 날

노인의 날은 국가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사회에서 중추적 역할을 해 오신 어르신에 대한 감사 및 격려를 하기 위하여 제정한 날로써 매년 102일입니다. 주관처는 보건복지부입니다.

 

2. 노인의 날 역사

  - 1991UN에서 매년 101일을 세계노인의 날로 선포

  - 19975<각종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으로 노인의 날을 법정기념일로 제정

  - 19978<노인복지법>에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을 기념할 법적근거 마련

 

 

3. 노인 복지법 제 6조 (노인의 날 등)

   ①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의식을 높이기 위하여 매년 102일을 노인의 날로, 매년 10월을 경로의 달로 한다.

 

4. 노인의 날 기념식

  2022년 노인의 날 기념식은 930일 금요일 14시에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하였습니다. 정부 및 노인회 관계자 등 약 350명이 참석하였습니다.

 

▷ 노인의 날 기념식 행사 순서

    개막공연 개회사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경로헌장 낭독 내빈 소개 인사말 대통령 축사 축사 청려장 증정 유공자 포상 폐회순으로 진행합니다.

 

 

▷ 노인의 날 유공자 포상

    2022년 전체 유공자는 133명으로 (훈장 2, 포장 2, 대통령 표창 15, 총리표창 19, 장관표창 95)으로 이중에서 훈장 2, 포장 2, 대통령 표창 13, 국무총리표창 15명은 기념식에서 시상하였습니다.

 

▷ 청려장 (장수지팡이)

   - 청려장 (靑藜杖)은 장수지팡이라고도 불리며 푸를 청(), 명아주 려(), 지팡이 장()의 의미로 명아주라는 풀로 만든 가볍고 단단한 지팡이로서, 본초강목 등 의서에 중풍 예방, 신경통에 효험이 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 1993년부터 노인의 날을 기념하여 100세 어르신에게 복지부 장관 명의로 청려장을 증정합니다.

 

   - 주민등록상 100세인 노인과 주민등록과 상이하나 실제 나이가 100세로 명확하게 확인된 경우에 지급 받을 수 있습니다.

 

   -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대표자 2(남자 1, 여자 1)에게 증정을 하고 그 외 대상자는 시도에서 전달합니다.

 

   - 2022년 현재까지 2,398(463, 1,935)의 어르신께서 청려장을 받으셨습니다.

2021년에는 2,013명으로 (394, 1,619)의 어르신께서 청려장을 받으셨습니다.

 

 

▷ 경로헌장

   첫째, 어른신의 가정에서 전통의 미덕을 살려 자손의 극진한 봉양을 받아야 하며, 지역사회와 국가는 이를 적극 도와야 한다.

   둘째, 어르신은 의식주에 있어서 충족되고 안락한 생활을 즐길 수 있어야 한다.

   셋째, 어르신은 심신을 안정과 건강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

  넷째, 어르신은 자신의 능력에 따라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

  다섯째, 어르신은 취미 오락을 비롯한 문화생활과 노후생활에 필요한 지식을 얻는 기회를 가져야 한다.

 

▷ 노인 강령

우리는 사회의 어른으로서, 항상 젊은이들에게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지니는 동시에, 지난 날 우리가 체험한 고귀한 경험업적, 그리고 민족의 얼을 후손에게 계승할 전수자로서의 사명을 자각하며 아래사항의 실천을 위하여 다함께 노력한다.

  하나, 우리는 가정이나 사회에서 존경받는 노인이 되도록 노력한다.

  하나, 우리는 효친경로의 윤리관과 전통적 가족 제도가 유지 발전 되도록 노력한다.

  하나, 우리는 청소년을 선도하고 젊은 세대에 봉사하며 사회정의 구현에 앞장선다.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출처 :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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